포세린 테이블이 사고 싶어서 한참을 검색하고 고민하다 찾은 트리앤조이였어요. 

가구는 눈으로 보고 사야한다 생각해서 주말에 예약하고 매장을 다녀왔었어요. 매장 가서 보니 품질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게다가 거실애 놓을 테이블이라서 사이즈 맞춤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더 좋았어요. 거실 창가에 놓고 쓸거라서 폭이 너무 넓으면 부담스러울 거 같아 140x60으로 맞춤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세라믹 소리가 거슬릴까 걱정했는데 그런 염려도 없구요, 원목보다는 차갑긴 하지만 포슬포슬한 세라믹 느낌이 좋네요. 이런 깔끔한 맛에 세라믹 식탁 쓰나봅니다. 

매장 방문 이벤트로 보내주신 벤치도 찰떡이예요. 소재가 달라서 색이 딱 맞춰지진 않지만 추가로 아이보리커버 의자를 구매할 예정이라서 오히려 이 벤치 색상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제작기간 5주 기다리기가 힘들었지만 ㅎㅎ 쓰면 쓸 수록 만족하는 테이블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가 되어요